아기가 태어나기 몇 달 전 저희는 이사를 하게 되었어요 이사를 하면서 거실에 티비를 두냐 안두냐로 남편과 많은 썰전이 오갔는데요 저는 아이가 어릴 때는 미디어에 쫌 덜 노출되었으면해서 티비를 두지말자는 쪽이었어요 결국 제 뜻대로 티비를 두지 않았는데... 살다보니 거실이 뭔가 허전하더라구요 채워지지 않은 그 무언가가 느껴졌어요 그래서 지나가는 말로 스탠바이미 이쁘더라라고 말했는데 남편이 바로 검색해보더니 가격을 보여주더라구요 헉... 100만원정도라구우?!?!?!?! 예쁘다는 이유로 그렇게 비싸다니... (뭐 예쁘면 다긴하지만) 그러자 남편이 보여준건 바로 미래의 저에게 사랑을 왕창 받을 예정인 삼탠바이미였어요~!!!! 삼탠바이미는 삼성에서 나온 스마트 모니터인데요 이게 스탠바이미처럼 스탠드랑 연결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