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임신36주차 정기검진이 있는 날이었어요 원래 내일인데 남편이 오늘 일이 취소되고 내일 수업도 들어야하니 걍 오늘 가는게 낫겠다싶어 다녀왔답니다 ㅎㅎ 당일은 예약이 안되서 무작정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다행히 사람이 많이 없어서 거의 기다리지 않고 주말에 예약한거보다 더 빨리 끝난 것 같아요 ㅎㅎ 임신36주차 정기검진에는 두번째 태동검사가 예약되어 있었어요 태동검사는 편하게 누워서 20분정도 있으면 되서 너무 편했답니다 💕💕 딱 낮잠 잘 시간이라 누워있으니 솔솔 잠이 오더라구요 그런데 옆에서 자꾸 장난쳐가지고 ㅋㅋ 암튼 20분 지나고 담당선생님만나러 고~! 아기는 주수에 맞춰서 잘 크고 있고 주수보다 짧은 자궁경부길이도 좀 더 길어져서 주수에 맞춰졌다고 하시더라구요 압박스타킹도 하나 더 구매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