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다니게 된 지 2주가 무사히 지나갔습니다 첫 주는 어영붇영 그냥 지나가버리게 되었고 2주차가 지날 때는 남편이랑 자축을 하기 위해 아기를 재우고 치맥을 주문 ! 육퇴 후 치맥은 꿀맛이었지만.. 이제 피곤이 이겨버리게 되는 나이에 접어들면서 조금 먹고 잠이 들어버렸어요 허무하게 지나갔지만 다음날 다시 먹었던 치킨은 꿀맛이었어요 ㅋㅋㅋ 주말을 시작하는 배달음식 '치맥편' 치맥이 도착했다는 문자를 받고 아기가 깨지 않게 조심스럽게 현관문을 열어 받아왔네요 사실 저는 그냥 쉬고 싶은 마음이 컸었는데 남편이랑 으쌰으쌰 하다보니 치맥을 시키고 있더라구요 ㅋㅋㅋ 아기가 깰까봐 약간 예민해졌지만 다행히 아기는 깨지 않고 잘 자 주었습니다 (아기가 소리에 민감한 편이거든요 ㅜㅠㅠ) 아기 방문 꼭 닫고 안방에도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