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가족 미니네

직장을 다니게 된 지 2주가 무사히 지나갔습니다 첫 주는 어영붇영 그냥 지나가버리게 되었고 2주차가 지날 때는 남편이랑 자축을 하기 위해 아기를 재우고 치맥을 주문 ! 육퇴 후 치맥은 꿀맛이었지만.. 이제 피곤이 이겨버리게 되는 나이에 접어들면서 조금 먹고 잠이 들어버렸어요 허무하게 지나갔지만 다음날 다시 먹었던 치킨은 꿀맛이었어요 ㅋㅋㅋ 주말을 시작하는 배달음식 '치맥편' 치맥이 도착했다는 문자를 받고 아기가 깨지 않게 조심스럽게 현관문을 열어 받아왔네요 사실 저는 그냥 쉬고 싶은 마음이 컸었는데 남편이랑 으쌰으쌰 하다보니 치맥을 시키고 있더라구요 ㅋㅋㅋ 아기가 깰까봐 약간 예민해졌지만 다행히 아기는 깨지 않고 잘 자 주었습니다 (아기가 소리에 민감한 편이거든요 ㅜㅠㅠ) 아기 방문 꼭 닫고 안방에도 방..

이제 슬슬 배를 집어넣을때가 되었는데.. 출산하고 5개월이 넘었는데 아직 출산전으로 돌아가지 않고있는 내 배 (일 안함??!!) 솔직히 이제 아줌마라는 생각에 크게 신경을 쓰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한번씩 예쁜 옷을 입고싶단말이죠 그래서 다이어트를 아주 소소하게 실행하고 있었는데 육퇴후 야식타임을 지나칠 수가 없네요(크흡) 오늘만 먹기로 하고 남편이랑 피자치킨 주문했습니다 !! 요즘에는 이렇게 옛날에 먹었던 스타일의 피자와 치킨이 좋더라구요 '나이가 들어가는구나'라고 느끼는 것 중 하나ㅋㅋ 엄마아빠 스타일 따라가는 ㅋㅋㅋㅋ 그래서 콤비네이션피자랑 후라이드치킨에 소금찍어먹는 콜라보로 주문완료 !!! 밀가루랑 튀긴음식은 너무 맛있어서 끊을 수가 없다 증말 ㅠㅠㅠㅜㅜㅜㅜㅜㅜ 당장은 눈에 보이지 않는 내 건강보다 ..

어제는 남편이랑 육퇴 후 피자랑 치킨을 먹었어요. 디저트류를 먹고싶었는데 아기가 너무 안 자서 재우고 나니까 시간이 늦어 주문할데가 마땅치 않더라구요.. 다행히 12시까지 하는 가게가 있어서 겨우 주문할 수 있었어요 요즘에는 남편이 반찬을 만들어줘서 배달음식이 한동안 뜸했는데 오랜만에 배달음식을 주문하니 더욱 기다려지더라구요 딩동~!! 피자랑 치킨이 도착했어요~!! 남편이랑 조용히 방을 빠져나가서 식탁 위에 주문한 음식을 펼쳤습니다 '우왕 너무 맛있겠다 ㅎㅎ' 마음으로는 맥주랑 같이 먹고 싶었지만 먹고 또 아기 돌봐야해서 참았어요~!! 남편이랑 피자랑 치킨 먹으면서 "너무 맛있다."만 백번 말한 것 같네요 아기 재우고 먹는 야식은 왜이렇게 꿀맛이죠?! 건강때문에 될 수 있으면 야식 안 먹으려고 하는데 가..

D+28일차 귀여운 물만두❤️ 어제 저녁은 우리집 귀염둥이 튼튼이를 재우고 남편이랑 야식 먹으려고 수제버거 주문했어요 그런데.. 아기가 딱 안 자는 시간대였거든요 그래서 빨리 재우려고 분유도 더 타주고 온도 습도 맞춰주고 기저귀도 갈아주고했는데 변도 잘 봐서 속도 편안했었는데 그래도 안 자더라구요... 잘듯말듯 잘듯말듯 하다가 결국에는 그렇게 한 세시간 씨름하다 열한시쯤 잤어요 그래도 그 시간도 감지덕지인게 잘 안 자거든요 진짜 딱 그 시간에 ㅠㅜ 원래 울고불고 한시두시까지 버티다 겨우 잠드는데 어제는 비교적 빨리 자 줬어요 고마워 귀염댕이 ㅎㅎ 어제 저녁을 너무 간단하게 먹었는지 배가 고프더라구요 그래서 남편 서프라이해주려고 몰래 수제버거 주문했죠~!! ㅎㅎ 남편이 수제버거 되게 좋아하거든요 물론 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