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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시그니처핫초콜릿과 베스킨라빈스 패밀리 엄마는외계인이 젤 좋아

슈퍼미니맘 2024. 3. 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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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퇴사한 동료와 함께 스타벅스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어요
할머니 생신이시라고 하셔서 근처에 호두당이 있길래 호두과자도 쫌 사고 책 한 권을 챙겨서 스타벅스로 들어갔답니다
어떤걸 마실까하다가 원래 마시던 유자민트티말고 다른 걸 먹어보고 싶어 메뉴를 보던 도중 눈에 띈 시그니처핫초콜릿을 먹어보기로 했어요
날씨가 갑자기 너무 추워져서 따뜻하고 달달한 것이 땡겼거든요 ㅋㅋㅋㅋ 
근데 뜨끈뜨끈하니 한 모금 마시니까 몸이 풀리는 기분이 들어버려 너무 행복해졌답니다
카드에 남은 금액을 써서 3000천원대로 마실 수 있어 더 행복했던 ㅋㅋㅋ 선물로 받은 모바일쿠폰도 있는데 그건 스타벅스MD 마음에 드는거 나오길 기다리고 있답니다

 

 

스타벅스 시그니처핫초콜릿, 추운날씨에 따뜻한 한모금에 행복해요

 
 
 
 
그리고 오늘은 동생이랑 남편이랑 같이 후식으로 베스킨라빈스를 주문해서 먹었어요
남편이 아이스크림을 워낙 좋아해서 패밀리사이즈로 주문했는데 반정도만 먹고 남겨서 싸 가지고 왔답니다 ㅋㅋ
제가 비싸서 잘 안 사주는 베라였는데 오늘 실컷 먹었네요 !
 

베스킨라빈스 패밀리사이즈
배달의민족으로 주문한 베스킨라빈스 패밀리사이즈 :)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도착했다 ! 달달한거 넘 좋아

 

 
베스킨라빈스에서 아이스크림을 고를 때는 저는 무조건 엄마는 외계인만 골라요 그리고 하나 더 골라야 한다면 쿠키앤크림 !
나머진 남편이 고른거예요 피스타치오랑 체리쥬빌레랑 달고나맛이랑요 ㅋㅋ
동생은 크게 취향이 없어서 저희 부부가 고른거 먹는 편이구요 
역시 후식은 달달구리한 아이스크림이 최고입니다 ! 커피는 오전에 한잔씩 마셔서 아이스크림으로 주문한건데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배가 불렀지만 엄마는 외계인은 거의 저 혼자 클리어했어요 볼이 더 많이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많이 없어서 아쉽긴 했지만요 ㅠㅜㅜ 이거만 따로 판다는데 또 이거만 먹으면 이렇게 맛있지 않겠죠?!
꼭 뽀빠이의 별사탕 과자처럼요 (혹시 아시나요?? ㅋㅋ)
 
오늘은 스타벅스 시그니처핫초콜릿과 베스킨라빈스 패밀리사이즈 후기를 적어보았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요즘이 너무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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