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 :: 분식

 

 

 

요즘 류승룡씨가 광고에서 배달의 민족이라며 나오시더라구요

류승룡씨는 연기가 너무 재미있으신 것 같아요 ㅋㅋㅋ

암튼 배달의 민족답게 저도 오늘 배달을 시켰습니다.

그 메뉴는 분식 !! 평소에 제가 엄청 좋아하는 메뉴죠 ㅋㅋㅋㅋ

 

 

 

 

배달이 쫌 늦더군요 ㅜㅜ

동생도 늦게와서 다행이긴한데 그래도 한번 재촉전화를 넣었어요

당연히 돌아오는 답변은 "출발했습니다 ~"

ㅋㅋㅋㅋㅋㅋ네네 그러셨겠죠

 

그러고나서 시간이 흘러 도착했습니다 !!

 

돈까스 도시락에는 샐러드가 그림과는 확연히 다르더군요

나머지 반찬들이랑 돈까스는 평범한 맛이었습니다

 

 

 

 

 

게살롤은 엄마가 먹어보고 너무 맛있다며

너희도 얼른 먹어보라고 하더군요 ㅋㅋㅋㅋ

저는 여느집에서 먹는거랑 비슷하던데 엄마는 요런거

잘 안드시니 새롭게 느끼셨나봐요 ~~

 

 

 

 

 

 

 

제일 실망했던 떡볶이 !!!

치즈 떡볶이를 시켰는데 치즈가 하나도 늘어나지 않네요

가짜 치즈처럼 .. 괜치 1000원만 더 썼네요

그리고 너무 달았어요 ... 간을 설탕으로 맞추셨나싶을정도로

담번에는 시켜먹지 않아야겠어요 ㅜㅜ

 

 

 

 

 

 

 

원래 엄마랑 둘이서 먹으려고 했는데 갑작스레

동생의 등장에 라면 한개를 급히 끌였습니다 ^^

역시 라면에는 계란탁 ~ 파송송 ~ 입ㄴ다 ㅋㅋㅋㅋ

배달의 민족이고뭐고 배달음식보다 라면이훨씬 맛있더라구요

참 ㅋㅋㅋㅋㅋ 그냥 라면이나 끓여먹을껄 ...

 

 

배달의 민족이라고 맛에 무조건 성공하는건 아닌 듯

그럼 황금연휴 즐겁게 보내시길바랍니다 ~~♥